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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치료휴가, 남성도 쓸 수 있을까? 신청 방법과 유급 일수

작성 October 14, 2026

난임치료 때문에 병원에 가야 한다면 회사에 어떤 휴가를 신청할 수 있을까? 2026년 10월 14일 확인한 고용노동부 안내상 난임치료휴가는 연간 6일 이내이며, 최초 2일은 유급이다. 남성 근로자도 본인의 난임치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배우자 시술에 동행하는 것만으로는 해당하지 않는다.

치료 일정과 회사 업무를 함께 조율해야 하는 근로자를 위해 현재 이용 기준을 정리했다. 11월 이후 개편 내용을 현재 적용되는 기준과 섞지 않고, 오늘 확인한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난임치료휴가는 누가 사용할 수 있을까?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안내는 대상을 난임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사용하려는 남녀 근로자로 설명한다. 여성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다.

핵심은 근로자 본인의 치료다. 남편이 본인의 난임치료를 받는 경우와 아내의 시술일에 동행하는 경우는 구분해야 한다. 공식 Q&A는 배우자의 시술에 동행하는 경우를 난임치료휴가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이 글은 근로자 대상 제도 안내다. 공무원 등 별도 복무규정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해당 규정을 확인하자.

연간 6일 모두 유급일까?

현재 공식 안내는 연간 6일 이내, 최초 2일 유급이다. 따라서 6일 전체에 대해 법정 유급휴가가 보장된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회사가 추가로 정한 유급 기준이 있다면 취업규칙이나 인사 규정을 함께 확인하면 된다.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는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생기는 경우 근로자와 협의해 휴가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정 변경이 필요하더라도 휴가 신청 자체를 없던 일로 처리하는 것과는 구분해야 한다.

시술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을까?

고용노동부 Q&A는 시술 전 필수 준비를 위한 병원 방문, 시술 당일, 시술 직후 안정기와 휴식기를 치료 범위로 안내한다.

단순히 병원에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진료가 해당한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일정이 난임치료와 관련된 것인지 확인하자. 필요한 증빙도 미리 병원과 회사에 확인하면 신청을 준비하기 수월하다.

회사에는 어떻게 신청할까?

공식 안내에 따르면 휴가를 사용하려는 날과 신청 연월일 등을 적은 문서를 사업주에게 제출한다. 전자문서도 가능하다. 사업주는 난임치료를 받을 사실을 증명할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준비할 때는 다음을 확인해보자.

  • 올해 이미 사용한 난임치료휴가 일수
  • 이번에 사용할 날짜와 회사의 신청 경로
  • 치료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 휴가 기간의 임금 처리 방식

회사의 신청 양식과 제출 담당자가 정해져 있다면 그 절차에 맞춰 접수하자. 사용 날짜와 접수 내용을 남겨두면 이후 확인에도 도움이 된다.

치료 사실이 회사에 알려질까 걱정된다면

생활법령정보는 사업주가 휴가 청구 업무 중 알게 된 사실을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다른 사람에게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난임치료휴가를 이유로 해고·징계 등 불리한 처우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신청할 때 서류를 받는 담당자와 전달 경로를 확인하면 좋다. 휴가가 거부되거나 관련 사실의 공개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면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에서 상황에 맞는 안내를 받아보자.

회사 휴가 신청과 정부 급여 신청은 다르다

회사에 휴가를 신청하는 것과 정부의 난임치료휴가 급여 지원을 신청하는 것은 별도 절차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우선지원대상기업 소속 근로자의 최초 2일을 급여 지원 대상으로 안내한다. 휴가 종료 전 고용보험 피보험 단위기간 합계 180일 이상 등 별도 지급요건도 있다. 피보험 단위기간은 단순한 재직 개월 수와 같다고 계산하지 말자.

따라서 회사가 휴가를 인정했다고 정부 급여도 자동으로 지급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급여 신청에 필요한 확인서와 자료는 고용24 또는 관할 고용센터 안내를 확인하자.

신청 전에 확인할 세 가지

본인의 난임치료인지, 올해 사용한 일수가 얼마인지, 회사 휴가 신청과 정부 급여 신청 중 무엇을 준비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자.

치료 일정을 조율하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큰 만큼, 신청 경로와 필요한 서류를 미리 알아두면 회사와 병원 사이에서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참고

2026년 10월 14일 확인한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실제 사용·급여 신청 시점의 최신 기준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