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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예매 2개월 전부터: SRT 앱 대신 코레일+ 써야 할까?

작성 October 4, 2026

2026년 10월부터 KTX를 비롯한 철도 승차권을 열차 출발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기존보다 한 달 일찍 표를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KTX와 SRT 운영도 통합돼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옛 SRT 노선까지 기본적으로 통합 앱 코레일+에서 조회·예매하면 된다.

SRT 앱이 바로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재 앱에서 열차를 조회하거나 비회원 예매를 이용하고 코레일+로 이동할 수 있지만, SR은 기존 SRT 앱과 홈페이지의 고속철도 예매 서비스를 2026년 8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9월 1일 이후 수서 출발·도착 열차의 회원 예매와 승차권 관리는 코레일+를 사용하는 것이 기준이다.

KTX 예매에서 달라진 점

변경 내용시행일현재 이용 방법
통합 앱 코레일+ 출시2026년 8월 3일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
KTX·SRT 통합 운영2026년 9월 1일서울역·수서역 출발 열차를 코레일+에서 함께 조회·예매
일반 승차권 예매 기간 확대2026년 10월 1일열차 출발 2개월 전부터 예매

예전에는 KTX는 코레일톡, SRT는 SRT 앱에서 각각 예매해야 했다. 이제는 서울역과 수서역 출발 열차를 한 앱에서 비교할 수 있고,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기존 SRT 운행 노선도 KTX로 표시된다.

SRT 앱은 이제 안 써도 될까?

새 승차권을 예매하고 관리할 목적이라면 코레일+를 기본 앱으로 사용하면 된다.

SR의 운영 종료 안내에 따르면 SRT 앱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고속철도 예매 서비스는 2026년 8월 31일 종료됐다. 9월 1일부터 수서 출발·도착 고속열차는 코레일+나 코레일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예매한다.

다만 SRT 앱을 열었을 때 열차 조회나 예매 메뉴가 보일 수 있다. SR은 일정 기간 비회원 일반승차권 예매를 제공한다고 함께 안내했고, 앱에는 코레일+로 이동하는 경로도 남아 있다. 따라서 앱이 실행되고 열차가 조회된다는 사실과 SRT 회원 예매 서비스가 계속 운영된다는 것은 다르다.

SRT 앱 열차 조회 결과에 표시된 코레일플러스로 이동 및 비회원 예매 버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열차 조회: SRT 앱에서도 일부 가능
  • 비회원 일반승차권: 일정 기간 이용 가능
  • 통합회원 로그인·회원 예매: 코레일+ 이용
  • 수서 출발·도착 열차의 승차권 관리: 코레일+ 이용
  • 정기승차권·N카드: 코레일 기준으로 코레일+에서 이용

SRT 앱을 당장 삭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새 표를 예매할 때는 코레일+에서 시작하는 편이 덜 헷갈린다.

SRT 열차 자체도 없어진 걸까?

운영과 브랜드가 KTX로 통합됐다. 코레일은 2026년 9월부터 분리돼 있던 고속철도 차량을 KTX로 통합 운용하고, 기존 SRT 차량의 이름을 KTX-산천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예전에 SRT를 타던 수서역 노선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수서역에서 부산·목포 등으로 가는 열차는 계속 운행하지만 예매 화면에서는 KTX 열차로 조회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음처럼 이해하면 쉽다.

예전 SRT 노선이 없어졌다기보다, 수서 출발 열차까지 KTX 체계와 코레일+ 앱 안으로 들어왔다.

통합 이후 수서역 출발 열차에도 코레일 마일리지와 환승할인 등 KTX 이용 혜택이 적용된다. 운임과 환불 위약금, 할인 및 승차권 변경 기준도 코레일 여객운송약관을 따른다.

승차권은 정확히 언제 열릴까?

일반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은 기존 열차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됐다. 승차권은 열차 출발일 기준 2개월 전 같은 날짜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면 코레일+의 출발일 선택 달력에서 예약 가능한 마지막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두 달 전이 정확히 며칠인지 직접 60일을 계산하기보다는 앱 달력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월마다 일수가 다르고, 열차 운행계획 조정이나 시간표 개편으로 일부 날짜의 발매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 승차권은 일반 예매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설날과 추석 특별수송기간에는 코레일이 별도의 예매 대상 기간과 노선별 일정을 발표하므로 명절 전용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코레일+에서 KTX 예매하는 방법

  1. 기존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코레일+를 설치한다.
  2.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한다.
  3. 출발일과 시간, 승객 수를 입력한다.
  4. 열차를 조회한 뒤 시간·운임·출발역을 비교한다.
  5. 원하는 열차와 좌석을 선택한다.
  6. 할인쿠폰과 마일리지, 결제수단을 확인하고 결제한다.
  7. 하단 나의 티켓에서 승차권을 확인한다.

서울과 수서 중 어느 역에서 출발해도 괜찮다면 출발역을 바꿔가며 조회해 보자. 통합 전에는 두 앱을 오가야 했지만 이제는 코레일+에서 시간과 잔여석을 비교할 수 있다.

앱에서는 출발시간, 도착시간, 소요시간이나 가격순으로 열차를 정렬하고 조건을 필터링할 수 있다. 결제 화면에서는 할인쿠폰과 마일리지, 결제수단을 한 화면에서 적용한다.

기존 SRT 회원은 새로 가입해야 할까?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돼 별도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SR에만 가입했거나 코레일과 SR 양쪽에 모두 가입했던 이용자는 계정과 이용실적을 합치기 위한 통합회원 전환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과거 SR에 등록한 임산부·기초생활수급자·청소년 할인 인증은 통합회원 전환 과정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경우 코레일로 이관된다. 앱 로그인 후 회원정보와 할인 자격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존 SRT 회원번호는 통합 이후 명절 승차권 예매에 사용할 수 없다. 명절 예매 전에는 코레일+ 로그인이 되는지와 통합회원 전환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SRT 앱에서 산 예전 승차권은 어떻게 확인할까?

통합 전에 SRT 앱에서 비회원으로 구매한 승차권은 기존 구매정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통합 열차의 새 예매와 변경·반환은 코레일+나 코레일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처리한다.

승차권을 어디서 샀는지 헷갈린다면 먼저 결제 문자나 이메일의 구매처와 열차 출발일을 확인하자. 2026년 8월 31일까지 운행한 SRT 승차권인지, 9월 1일 이후 KTX 통합 승차권인지에 따라 확인할 곳이 달라진다.

자주 묻는 질문

SRT 앱에서는 이제 열차 예매를 전혀 못 하나요? 열차 조회와 일정 기간 비회원 일반승차권 이용, 코레일+ 이동 기능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9월 1일 이후 통합 열차의 회원 예매와 승차권 관리는 코레일+가 기본입니다.

수서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열차도 코레일+에서 찾나요? 네. 수서 출발·도착 기존 SRT 노선은 코레일+에서 KTX 열차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SRT라는 열차 이름은 계속 사용하나요? 2026년 9월 통합 운영 이후 기존 SRT 차량은 KTX-산천으로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모든 기차표를 무조건 2개월 전에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일반 승차권을 살 수 있는 기간이 최대 2개월 전으로 넓어진 것입니다. 좌석이 남아 있으면 출발 전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석과 설 승차권도 2개월 전부터 예매하나요? 명절 특별수송기간 승차권은 코레일이 별도로 발표하는 전용 예매 일정에 따라야 합니다.

결론: 조회부터 승차권 관리까지 코레일+로

2026년 10월부터 일반 철도 승차권은 출발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KTX와 SRT 운영이 통합됐기 때문에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옛 SRT 노선도 코레일+에서 KTX로 조회하고 예매하면 된다.

SRT 앱에는 조회와 비회원 이용, 코레일+ 이동 기능이 일부 남아 있지만 앞으로 회원 예매와 승차권 변경·반환까지 한곳에서 처리하려면 코레일+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면 앱의 달력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고, 명절 승차권은 별도 일정을 기다리자.


참고

이 글은 2026년 10월 4일 코레일과 SR의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열차 운행계획과 승차권 발매일, 앱에서 제공하는 임시 기능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예매 전 코레일+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